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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누수손해사정 자동화' 도입…스타트업 피칸소프트와 협업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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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DB손해보험은 스타트업 피칸소프트와 함께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누수 손해사정 업무를 디지털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피칸소프트는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으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술 스타트업이다. 그동안 수작업 비중이 높아 불확실성이 컸던 누수 손해사정 절차가 피칸소프트의 솔루션으로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종이 또는 단순 수기로 이뤄지던 조사·보상 과정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후 심사 및 보상 지급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데이터 누락 또는 오류 위험을 줄이고 조사에서 보상 지급까지의 처리 속도를 단축한다. 또한, 과거 사례 추적, 내부·리포팅 체계를 강화해 보상 처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방형 혁신으로 보험사 본연의 보상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나아가 보험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한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 향상과 업무 고도화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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