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세로 돌아서 장중 1,470원선 위로 올라섰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26분 현재 전일대비 2.20원 상승한 1,470.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00원 내린 1,467.00원에 개장했다.
미국 민간 고용지표 부진에 12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 약세를 따라가던 달러-원 환율은 오전장에서 지지력을 보였다.
저점 결제수요가 하단을 떠받치면서 달러화는 장중 1,470.6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장에 1,470원선을 테스트한 후 반락한 바 있다.
외국인 주식순매도 역시 달러화를 끌어올렸다.
코스피는 0.9% 내렸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57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7엔 상승한 155.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내린 1.16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59원, 위안-원 환율은 208.19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602위안으로 상승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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