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총재 "중립금리 추정 어려워 금리 인상폭 불확실"(상보)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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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은행(BOJ)의 우에다 가즈오 총재는 일본의 중립 금리를 추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어느 정도까지 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4일 국회에 출석해 "중립 금리는 우리가 상당히 넓은 범위의 추정치만을 내놓을 수 있는 개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우에다 총재는 "기준 금리의 최종적인 수준을 특정할 수 없다"며 "현재 통화정책은 완화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관련, "부양책은 실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부양책이 물가 상승세를 어느 정도 끌어올릴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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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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