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에 이어 나신평도 등급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가 국내 3개 민간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AA+' 신용등급을 받게 됐다.
4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수시 평가를 통해 현대글로비스의 장기신용등급을 'AA+'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나신평은 이전까지 현대글로비스에 'AA' 신용등급과 '긍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했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까지 국내 3대 민평사에서 모두 'AA+'의 신용등급을 얻었다. 이달 들어 한기평에서 등급이 오른 뒤 연이어 나신평까지 마무리됐다. 한신평은 작년부터 현대글로비스를 AA+ 등급으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계열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함께 견조한 해외물동량, 선대 운영 효율화, CKD(반조립제품) 공급 확대 등에 힘입어 개선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다"며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력에 기반한 매우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출처: 현대글로비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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