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 CEO "AWS 생태계 진입…보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조지 커츠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CRWD) 최고경영자(CEO)는 아마존닷컴(NAS:AMZN)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선택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 기업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커츠 CEO는 3일(미국 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사이버 보안 플랫폼이 AWS 내부에 완벽하게 통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AWS 고객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차세대 SEIM(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설루션을 AWS 콘솔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역시 AWS를 통해 자동으로 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
커츠 CEO는 "우리가 이제 AWS 생태계의 일부이기 때문에 많은 모멘텀과 신규 고객 채택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AWS에 다른 하이퍼스케일러(대형 클라우드 기업)에 대항할 훌륭한 경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커츠 CEO는 또 국가안보 측면에서도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국가 주도로 사이버 해킹을 하는 행위자들이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확인했다"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국가 이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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