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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탁' 논란 김남국 비서관 사의…대통령실 "사직서 수리"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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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으로부터 인사 청탁을 받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된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통령실은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이 이날 대통령비서실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사직서는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비서관은 이날 오후에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 2일 문 의원은 김 비서관에게 휴대전화 텔레그램 메신저로 같은 대학 출신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일부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됐다.

비어 있는 김남국 비서관 자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회의 초반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 자리가 비어 있다. 2025.12.4 superdoo82@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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