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공급망채·15조 첨단기금채' 국가보증안 기재위 통과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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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내년에 발행될 예정인 공급망안정화기금채권과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이 4일 여야 합의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채권은 '공급망 기본법'에 따라 수출입은행이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내년 보증 한도는 10조원으로, 필요자금 9조5천억원과 유동성 대응자금 5천억원이 포함됐다.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은 '한국산업은행법'에 근거해 산업은행이 국가 미래전략과 경제 안보에 필요한 산업과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발행된다.
내년 발행액은 15조원 이내로, 필요자금 13조6천억원과 유동성 대응자금 1조4천억원이 반영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채권과 첨단전략산업기금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을 의결한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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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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