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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홈플러스 납품 중단…LG생활건강도 물량 조절 중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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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CI

[출처: 홈플러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기업 회생절차 중인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하거나 물량을 조절하는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 8월부터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한 상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판매대금이 지연되면서 신규 납품을 금지했으며, 기존 납품 제품에 대한 거래는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051900]은 납품을 중단하지는 않았으나 상황을 점검하면서 거래 점포수나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수요 변화와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면서 거래 점포 수나 물량을 조절중으로, 아직 거래를 유지중"이라면서 "대금 문제는 없는 상황이며 향후 납품 중단 계획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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