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甲' 달러 제너럴 연간 가이던스 상향에 주가 6% 급등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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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저가 할인점 달러 제너럴(NYS:DG)이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자 주가가 6%대로 급등했다.
4일(현지시간) 달러 제너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최대 6.30달러에서 6.30~6.50달러로 올려잡았다.
3분기(8~10월) EPS는 1.28달러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0.95달러)를 상회했다.
달러 제너럴은 소모품(식재료 등)과 비소모품(의류 등) 모두 견조한 매출을 달성했다.
달러 제너럴은 현지에서 '1달러 숍'으로 불리며 저소득층을 위한 곳으로 평가된다. 소비자들이 최저가를 찾는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내는 경향이 있다.
달러 제너럴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6.11% 급등한 116.6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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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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