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멜푸드, 호실적에 프리마켓서 주가 4%↑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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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 식품 기업 호멜푸드(NYS:HRL) 주가가 견조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호멜푸드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15분 현재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4.34% 오른 24.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멜푸드는 지난 10월 26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4분기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예상치 30센트를 웃돈 것이다.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호멜푸드가 제시한 내년 가이던스는 조정 EPS 1.43~1.51달러, 매출 122억~125억달러였다. 시장예상치는 조정 EPS 1.45달러, 매출 124억3천만달러였다.
제프 에팅거 임시 최고경영자는 관리 비용 절감, 지속적인 현대화 투자 등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는 조치를 취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회계연도 2026년 실적 개선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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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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