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19.1만명…예상치 하회(상보)

25.12.04
읽는시간 0

4주 이동 평균 건수도 1만건 가까이 급감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직전 주 대비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 추이

[출처 : 미국 노동부]

미국 노동부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만1천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의 21만8천건 대비 2만7천건 감소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기존 21만6천건에서 21만8천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2만건이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1만4천75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대비 9천500건 급감했다. 직전주 수치는 22만3천750건에서 22만4천25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11월 22일로 끝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3만9천건으로 나타났다. 직전주보다 4천건 감소했다. 직전주 수치는 194만3천건으로 1만7천건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5만명 이상 늘어났다.

11월 15일로 끝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청구한 건수는 182만2천491건이었다. 직전주보다 5만6천776건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수치는 175만1천491건이었다.

jhjin@yna.co.kr

진정호

진정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