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미국의 11월 실업률이 전달보다 소폭 낮아졌다고 추정했다.
4일(현지시간) 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실시간 실업률 예측치는 4.44%로 전달(4.46%)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시카고 연은의 11월 실업률 추정치는 노동통계국(BLS)이 최근에 내놓은 9월 실업률(4.44%)과 같다.
다만, 시카고 연은은 10월과 더불어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로 신뢰도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연은은 BLS의 자료를 참조하는 만큼, 셧다운으로 제대로 수집이 안 될 가능성을 경계한 것이다.
해고와 퇴직률(Layoffs & Other Separations Rate)은 2.09%로 전달(2.10%) 대비 0.01%포인트 내려갔다.
실직자 채용률(Hiring Rate for Unemployed Workers)은 44.85%로 0.19%포인트 상승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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