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최대 화장품 유통 체인인 울타뷰티(NAS:ULTA)의 주가가 실적 호조 속에 시간 외 거래에서 6%대로 급등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 회사는 3분기 주당순이익이 5.14달러로 시장 예상치 4.64달러를 넘어섰다. 3분기 매출은 28억6천만 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27억2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울타뷰티는 올해 순매출이 약 12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120억~121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올해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기존 23.85~24.3달러에서 25.2~25.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 주가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및 매출 전망치 등에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울타뷰티는 전장대비 6.5% 오른 주당 56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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