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5일 방위산업 업계와 만나 "방산 협력국과 동반성장하는 수출 전략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15개 주요 방산 기업을 초청해 진행한 간담회에서 "많은 국가가 K-방산과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혁신이 지속되고 대·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방산 협력국과 동반 성장하는 수출 전략 마련, 범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방산 수출 이익을 국민경제 발전으로 환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자"고 했다.
강 비서실장은 지난 10월 전략경제협력 특사 임명 이후 유럽·중동을 잇따라 방문하며 '방산 외교'를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는 이같은 행보의 연장선상으로 '글로벌 방산 4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산업계는 각 기업의 방산 수출 경험과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하고 방산 수출 허가제도 간소화, 방산 수출국과 무기체계 품질 상호인증 등을 건의했다.
또 중소기업의 방산 수출시장 진출 지원 확대,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방산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제도적 장벽 해소 지원 등을 요구했다고 안 부대변인은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신속한 방위산업 지원을 위해 업계와 직접 소통하겠다"며 "방산 수출시장 개척 과정에서 대통령특사로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전달해 달라"고 강조했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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