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6개월을 맞아 기념으로 제작한 손목시계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 선물했다.
정청래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서 당 대표에게 제1호 이재명 시계를 전달하러 왔다"고 적었다.
이어 "많은 국민들께서 이재명 시계를 기다리고 계실 텐데 제가 먼저 시계를 찼다"면서 "디자인도 좋고 색감과 착용감도 너무 좋다"고 했다.
또 "무엇보다 시계가 비싸지는 않지만 품격있고 산뜻해 보인다"면서 "이 시계 차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맞아 대통령 손목시계를 공식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해 대통령 기념품의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면에 대통령 휘장과 서명이 들어가고 전통의 태극문양을 넣어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통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뒷면에는 대통령 자필 글씨체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문구를 새겼다"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주권의지를 반영하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대통령실이 5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공개한 대통령 기념품 손목시계. 왼쪽은 남성용, 오른쪽은 여성용이다. 2025.1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xyz@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nkhwa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