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했다.
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0bp 하락한 2.767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4.00, 3.50bp씩 내렸다.
5년은 4.00bp 내린 3.1125%를 기록했다. 10년은 2.75bp 내린 3.2450%였다.
한 증권사의 딜러는 "선물이 저평가됐던 탓에 스와프 금리는 선물보단 강세 폭이 덜했다"며 "최근 기존 현물 포지션이 많았던 국내 기관(로컬)들이 1년과 1.5년, 2년 구간 IRS 위주로 헤지하면서 본드스와프 스프레드가 많이 상승했는데 이를 언와이딩(청산)하려는 수요가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1.00bp 내린 2.2450%를 기록했다.
5년은 3.00bp 하락한 2.6800%, 10년은 3.00bp 내린 2.69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그대로인 -52.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1.00bp 축소된 -43.25bp를 나타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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