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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폭설 하루 만에 긴급출동 7.2만건…사고 접수 2.3만건

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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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전일 퇴근길부터 시작된 폭설 영향으로 보험사에서 하루 동안 접수한 긴급출동 건수 및 사고 건수가 작년 연말 일평균 대비 급증했다.

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4일 12시부터 이날 12시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4개 사의 긴급출동 건수는 7만2천3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일평균 4만2천102건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접수된 사고 건수도 2만3천166건으로 작년 12월 일평균 1만2천259건 대비 89%가량 증가했다.

폭설이 도로 결빙까지 이어지면서 전일 퇴근 시간부터 이날 오전 출근 시간까지 긴급출동 및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

빙판길에 밤 늦게까지 이어지는 교통 정체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올겨울 많은 양의 첫눈이 내린 4일 서울 종로구 사직로 인근에서 시내로 향하는 차량이 빙판길에 정체를 빚고 있다. 2025.12.4 yatoya@yna.co.kr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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