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쿠팡 美 본사 상대로 집단소송 추진…"징벌적 손배소송"

25.12.08
읽는시간 0

김범석 쿠팡 의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미국 쿠팡 본사를 상대로 하는 현지 집단소송이 추진된다.

한국 법무법인 대륜의 현지 법인인 미국 로펌 SJKP는 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상대로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법무법인 대륜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집단 소송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며 "미국은 쿠팡Inc 상장사 대상 징벌적 손해배상, 한국은 주식회사 쿠팡을 대상으로 집단 소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에 맨해튼 월드트레이드센터 76층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관련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sijung@yna.co.kr

정수인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