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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반빅 하락…매파 RBA 부담(상보)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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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8일 오후 장에서 장중 반빅까지 하락 폭을 확대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회의가 매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낙폭이 커졌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후 2시9분 현재 전일 대비 16틱 하락한 105.2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만6천615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7천315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8틱 내린 112.76이었다.

외국인이 5천624계약 팔았고 증권이 2천970계약 사들였다.

RBA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3.60%로 동결했다.

이후 미셸 불록 RBA 총재는 "추가 금리 인하는 필요 없을 것"이라며 "향후 조치 시점을 정하지 않고 회의마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RBA 총재의 발언에 호주 3년물 국채금리는 10bp 이상 급등했다.

아시아 장에서 호주 3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0.58bp 올랐다.

이에 10년 국채선물은 장중 반빅 이상 하락 폭을 확대했다.

이후 하락분을 일부 되돌려 현 수준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사의 채권 관계자는 "외국인이 한국과 일본, 호주를 묶어 관리하다 보니 매파 RBA가 국내 시장에 미친 영향이 커진 모습"이라며 "호주 약세 여파라 단기간에 분위기가 바뀌긴 쉽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2년과 10년물 국채금리는 각각 1.90bp, 1.70bp 상승했다.

10년 국채선물 틱차트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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