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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석유화학 통상 애로 경청…"신흥국 FTA 추진해 관세 철폐 요청"

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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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산업통상부는 석유화학 기업들의 통상현안을 점검하면서 신흥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으로 품목별 관세 철폐를 요청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국화학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과 수입규제 및 비관세장벽 등의 현안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신흥국과의 FTA를 추진해 석유화학 업계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품목별 관세 철폐 요청 등 업계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아울러 양자협의, 서한발송, 공청회 참석 등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한국판 국별 무역장벽 보고서(NTE Report)를 활용해 주요 국가의 비관세장벽을 분석하고 상대국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및 의회와 철강·배터리·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핵심 통상현안을 논의하고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EU 집행위원회 및 의회 면담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수출대상국의 반덤핑·상계관세, 강화되는 인증·환경 기준 등 통상 압력에 직면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통상 애로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여 본부장은 "석유화학 업계는 내부적으로는 사업재편이 진행되고, 외부적으로는 통상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 개선과 시장 다변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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