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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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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폐국 금고에 금괴들이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국제 금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는 10일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금에 대한 수요를 자극했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만큼 저금리 환경에서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기준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 선물(GCZ5)은 전장 결제가(4,217.70달러) 대비 19.20달러(0.46%)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236.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JO 퓨처스의 선임 시장 전략가인 밥 하버콘은 "현재 금 가격의 움직임은 은의 급등과 25bp 금리 인하에 대한 높은 기대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은 가격은 현물시장에서 4% 넘게 오르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선을 넘겼다.

스톤X의 파이낸셜의 시장 분석 책임자인 론나 오코넬은 "거래자들은 확실하게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12시 42분께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오는 10일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87.4%로 반영했다.

하버콘 전략가는 이날 나온 미국의 구인·이직 보고서(JOLTS)는 금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금은 내년에 5,000달러로 향하는 경로에 있다"고 설명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구인(job openings)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767만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 720만건을 상회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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