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미국 야당인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들어간 1달러 주화 발행을 막아섰다.
민주당 소속 제프 머클리(오리건주) 상원의원과 캐서린 코테즈(네바다주) 상원의원은 관련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보도했다.
'부패변화법(Change Corruption Act)'으로 명명된 해당 법안엔 연방정부가 '살아있거나 재임 중인 대통령'의 초상이 들어간 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수집용 동전을 만들기로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주화 디자인을 웹사이트에 홍보해 왔다.
초안 이미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성조기 앞에서 주먹을 치켜든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암살 시도로 귀에 부상을 입고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유세장을 떠날 때 찍혀 유포된 사진과 유사하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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