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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톡톡] "AI로 모두가 버핏이 될 수 있을까"…도이체방크의 테스트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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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모두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같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자사 AI모델 'db루미나'를 통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도이체방크의 루크 템플먼 분석가는 AI 모델에게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펀드들을 이용해 투자펀드 바스켓을 구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즉,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AI에 맡긴 것이다.

템플먼 분석가는 과거 실적을 포함해 광범위한 시장을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에 대한 시장 데이터를 AI에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가 선별한 투자펀드 바스켓의 초기 결과는 우리를 놀라게 했다"며 "앞으로 1년 동안 (AI의 투자능력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8시간 수면 정답 아냐…'최적 수면 시간' 찾는 법

대부분의 수면 전문가가 성인에게 하루 7∼9시간의 수면 시간을 권고하지만, 절대적인 '8시간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보스턴 수면·인지 센터의 토니 커닝햄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수면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이라며 인간의 수면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수면 압력(sleep pressure) ▲서카디안 리듬(circadian rhythm) 두 가지를 꼽았다.

수면 압력은 깨어 있는 시간이 길수록 축적되고, 잠을 잘 때 해소되는 일종의 '졸림 신호'다.

반면 서카디안 리듬은 뇌가 조절하는 생체 리듬으로, 낮 동안 때때로 각성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커닝햄 박사는 "두 리듬이 맞물려 돌아갈 때 수면의 질이 높아진다"며 불규칙한 수면 일정은 그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같은 시간에 자는 것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내 몸의 수면 시간 찾기' 방법은 첫째, 20∼30분 안에 잠들 수 있는 일관된 취침 시간을 정한다.

둘째, 휴식 기간을 활용해 알람 없이 자연 기상할 때까지 자보는 것이다.

초기 며칠간은 수면 부족을 보충하느라 평소보다 오래 잘 수 있으나 이후 3∼4일 연속 비슷한 시간에 자연스럽게 깬다면 그 시간이 바로 최적 수면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윤시윤 기자)

◇BofA "내년 M&A 활황…골드만삭스 수혜"

미국 대형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인수합병(M&A) 시장 활황세에 힘입어 실적 성장 기회를 누릴 것으로 전망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이브라힘 푸나왈라 애널리스트는 8일(현지시간) 투자메모에서 골드만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850달러에서 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한때 870.56달러를 터치한 골드만삭스 주가는 장중, 종가 기준 최고점을 경신했다. BofA의 수정된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약 5%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골드만삭스의 2026년 주당순이익(EPS)이 60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판단에서다.

푸나왈라는 내년 M&A 사이클이 역대급 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M&A 자문·인수금융으로 수익을 내는 골드만삭스엔 호재로 꼽힌다.

BofA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트럼프 행정부의 기업 규제 및 연방 감독 완화가 M&A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푸나왈라는 "기록적인 M&A 활동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자본 유연성을 바탕으로 골드만삭스의 2026년 EPS가 2021년의 고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며 "미 법무부(DOJ)와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우호적인 규제 환경, 금리 하락, 전략적 거래 및 스폰서 활동에 대한 억눌린 수요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재 기자)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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