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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유출사고 여파' 쿠팡 박대준 대표 사임…쿠팡Inc 나선다(상보)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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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로저스 쿠팡 신임 임시대표

[출처: 쿠팡]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쿠팡의 고객정보 유출사고 여파로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이에 따라 쿠팡 모회사이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인 쿠팡Inc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이 쿠팡 임시 대표로 나서 이번 사태를 수습한다.

쿠팡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최근 개인정보 사태에서 국민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 발생과 수습과정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표 사임에 따라 쿠팡 모회사인 미국 쿠팡Inc는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 겸 법무총괄을 쿠팡의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로저스 신임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고객불안을 해소하고 대내외 위기를 수습할 것이라고 쿠팡은 설명했다.

또 로저스 신임 대표는 조직 안정화에도 주력한다.

이에 따라 쿠팡Inc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쿠팡은 전했다.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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