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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종합] 美 FOMC 앞두고 혼조세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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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0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레벨 부담 속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2.30포인트(0.10%) 내린 50,602.80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4.10포인트(0.12%) 오른 3,389.02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개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두터워진 상황에서 시장에서는 닛케이 지수의 51,000선에 대한 레벨 부담이 커진 것으로 풀이됐다. 지수가 해당 수준에 근접하면 매도세가 늘어난다는 게 참가자들의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수 50,000~51,000선에서 매매 대금이 크게 누적되어 있고, 이에 따라 해당 수준에 도달하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개장 전 공개된 일본 11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한편, 이날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 국채금리는 초장기물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1% 내린 156.73엔에 거래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날 무질서한 환율 움직임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재차 밝혔다.

◇중국 = 중국 증시는 기술주가 이틀 연속 부진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9.03포인트(0.23%) 내린 3,900.50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는 6.44포인트(0.26%) 오른 2,492.37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는 개장 초반 보합권 근처에서 출발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했다.

중국 기술주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엔비디아 AI칩 'H200'의 대(對)중국 수출 허용 소식에 이틀째 하락 압력을 받았다.

또한, 은행주도 낙폭을 키우며 시장의 투자 심리를 억제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CPI가 전년동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7% 상승에 부합한 것이며, 직전의 0.2% 상승 대비해서는 상승폭이 확대된 것이다.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 대비 2.2% 하락해 시장 예상치 2.0% 하락을 밑돌았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0위안(0.03%) 내려간 7.0753위안에 고시됐다.

◇홍콩 = 홍콩 증시에서 항셍 지수는 0.42% 오른 25,540.78, 항셍 H지수는 0.20% 상승한 8,954.69에 각각 장을 마쳤다.

◇대만 = 대만 증시는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만 가권 지수는 전장 대비 0.77% 오른 28,400.73에 거래를 마감했다.

권용욱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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