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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CEO 7명 중 1명만 교체…강성묵 연임(상보)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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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하나금융지주가 대표 임기가 만료되는 계열사 7곳 중 단 한 곳만 교체하는 소폭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관심이 쏠렸던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겸 하나금융 부회장도 연임에 성공했다.

하나금융은 1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주요 관계자의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14개 계열사 중 7곳의 대표가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사장, 정해성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사장,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강동훈 하나에프앤아이 사장이 대상이다.

그룹 임추위는 우선 강성묵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강 대표는 2023년 취임한 뒤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하나증권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추위는 "금융산업의 성장축이 은행에서 자본시장 중심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에 수익성 저하에 따른 비상경영체제 전환과 조직개편, 손님 기반 확대,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하나증권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작년 1월부터 하나생명보험을 이끌고 있는 남궁원 대표 역시 연임됐다.

임추위는 남궁원 후보자가 취임한 이후 본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신사업을 확대한 결과 영업력이 강화되고 경영실적이 개선된 점, 투자자산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hjlee@yna.co.kr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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