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동결 5명' 관측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작아
사진 제공: 캔자스시티 연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적지 않은 반대표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연준에 따르면 이날 끝난 정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2명의 투표권자 중 3명이 반대표를 행사했다.
지난 10월 FOMC에서 혼자 금리 동결을 주장했던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또 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함께 동결 진영에 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책사 출신인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세 번 연속으로 '빅 컷'(50bp 인하)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행사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집계에 따르면, 이번 반대표는 제롬 파월 현 의장 임기 시작 후인 2019년 9월(3명) 이후 6년여 만에 최대다.
이번 FOMC는 25bp 금리 인하가 유력시되는 와중에도 많게는 5명의 동결 반대표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었다. 노동시장의 냉각이 점진적으로만 진행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너무 오래 웃돌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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