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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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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1 eastsea@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산업 구조 개혁은 타이밍"이라며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의 인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의 주력 산업 가운데 하나인 석유화학 산업은 산업 재편과 체질 전환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공급 과잉과 무리한 설비 증설에 고금리, 고환율, 고비용의 3중 압박이 더해지면서 산업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국내 3위 에틸렌 생산업체인 업체인 여천NCC는 3공장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산업 재편의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자구안을 내라고 독촉만 할 것이 아니라 금융 세제 지원, 에너지와 물류비 절감,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서 체질 전환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의 인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나라의 단위당 전기 요금은 192원으로 미국 112원, 중국 127원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싼 전기요금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여수와 서산을 비롯한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만이라도 전력산업기반 기금을 면제하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산업 경쟁력이 높아져야 경제 활력이 살아나고 경제의 활력이 살아나야 민생도 살아날 수 있다"고 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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