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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3천억 투자해 '안전 최우선' 스마트 공장 짓는다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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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SPC그룹이 3천억 원을 투자해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짓는다.

안전 스마트 신공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AI·자동화 로봇·IoT 센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 생산시설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 7월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공장 건립을 그룹 사장단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권고하면서 추진되어 왔다.

SPC 안전 스마트 공장 투자 개요

[출처: SPC그룹]

SPC그룹은 11일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및 음성군과 '안전 스마트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 도세호 SPC그룹 사장 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음성 '휴먼스마트밸리' 내 18만2천866제곱미터(㎡), 약 5만5천3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빵과 제과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그룹 통합생산센터를 세운다.

내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휴먼스마트밸리 전체 산업용지 면적의 약 20%로 입주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SPC그룹 대표 생산시설인 SPL 부지보다 2.5배 큰 규모로, 그룹 내 최대 공장이 될 전망이다. 1천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충북 소재 업체와 자재를 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SPC그룹은 신공장에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고 기존 공장 생산량을 신공장으로 분산시킬 계획을 세웠다. SPC그룹은 이 공장을 혁신 스마트 공장의 바로미터이자 혁신의 본보기가 되는 공장인 '등대공장'으로 등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은 국토 중앙에 위치해 경기도 남부와 접해 있어 수도권과 가깝고 SPC그룹이 보유한 생산·물류 인프라와 잘 연계되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허진수 SPC그룹 부회장은 "안전 스마트 공장 건립은 SPC그룹의 변화와 혁신, 안전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면서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갖춘 공장을 만들어 직원과 고객,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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