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2천억원 규모…2023년 이어 2차 이행 계약도 확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은 폴란드에 수출되는 K2 전차에 사격통제시스템을 공급하는 2천억원대 계약을 현대로템[064350]과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말까지 약 2년이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격통제시스템은 전차가 목표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추적·사격할 수 있게 하는 핵심 체계다. 흔히 전차의 두뇌로 불린다. 전차장 조준경과 포수 조준경, 사격통제컴퓨터 등 7종의 장비로 구성된다.
2023년과 올해로 나뉘어 폴란드에 수출되는 K2GF(갭 필러·소요국의 전력 공백을 메운다는 뜻) 전차는 현재 국내에 전력화된 전차와 동일한 사양이다. 앞으로 폴란드 맞춤형으로 개발해 수출할 K2 전차에도 한화시스템은 사격통제시스템 등 핵심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1~2차 폴란드 K2 수출 사업에서 모두 사격통제시스템 공급을 맡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30여년간 K2 전차와 K21 장갑차, K9 자주포 등 기동·화력·방공 무기체계에 사격통제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해오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8월 폴란드 군비청과 약 8조9천800억원 규모의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을 맺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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