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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자리 '역대 최소' 6만개↑…20대 2년 연속 감소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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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출처 : 국가데이터처]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지난해 일자리가 1년 전과 비교해 6만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60대 이상 일자리가 30만개 늘어날 때, 20대 일자리는 15만개 줄었다. 2년 연속 감소세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는 전년 대비 6만개(0.2%) 늘어난 2천671만개로 집계됐다.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6년 이래 가장 저조한 증가 폭이다.

전년과 동일한 근로자가 점유한 지속일자리는 2천89만개(78.2%), 퇴직·이직 등으로 근로자가 대체된 일자리는 299만개(11.2%)다.

기업체 생성 또는 사업확장으로 생긴 신규 일자리는 293만개(10.6%)이고, 기업 소멸 또는 사업축소로 사라진 소멸 일자리는 278만개다.

연령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 일자리는 각각 15만개 증가했다. 30대와 50대 일자리는 2~6만개 소폭 늘었다.

반면, 20대 일자리는 15만개 감소해 2년 연속 줄었으며, 40대 일자리도 17만개 감소했다.

일자리 연령별 점유율은 50대가 643만개(24.1%)로 가장 많았고, 40대 603만개(22.6%), 30대 531만개(19.9%) 순이었다.

전체 일자리 중 영리기업 일자리는 78.1%인 2천87만개, 비영리기업 일자리는 21.9%인 585만개다.

전체 중 대기업 일자리는 16.6%인 443만개며, 중소기업 일자리는 61.5%인 1천644만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일자리는 각각 8만개와 1만개 줄었다.

산업별 일자리 규모는 제조업이 518만개(19.4%)로 가장 크고, 도소매는 318만개(11.9%), 보건·사회복지는 277만개(10.4%), 건설업은 214만개(8.0%)로 뒤를 이었다.

보건·사회복지(13만개), 제조업(5만개), 협회·수리·개인(4만개) 등의 산업에서는 일자리가 늘었으며, 건설업(-6만개), 금융·보험(-6만개), 운수·창고(-6만개) 등은 감소했다.

남자 일자리는 1천501만개로, 여자 일자리 1천170만개의 약 1.3배였다.

전년 대비 남자 일자리는 6만개 줄었으며, 여자 일자리는 11만개 늘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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