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공공부문에서 금리 리스크를 제거하는 것이 대차대조표 축소 노력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보드룸에서 베일리 총재는 지난달 24일 진행했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BOE는 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경기 부양을 위해 풀었던 돈을 거둬들이기 위해 국채 만기가 도래할 수 있도록 하거나 매각하는 방향으로 양적 긴축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BOE 레포 대출 시설(repo lending facilities)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은행의 수요가 중앙은행의 준비금 수준을 결정하는 모델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베일리 총재는 "영국의 공공 대차대조표의 관점에서 볼 때, 대차대조표에 금리 위험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레포가 지원하는 준비금은 금리 리스크를 민간 부문에 두게 되는데, 이는 그래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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