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 모기지 금리 소폭 상승…"여전히 2025년 최저 수준 근처"

25.12.12.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미국의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올해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미국 30년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고정 금리는 지난주 6.19%에서 소폭 상승한 6.22%로 집계됐다.

1년 전 같은 시기의 평균 금리는 6.6%였다.

15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 역시 지난주 5.49%에서 5.54%로 상승했다. 1년 전에는 5.84% 수준이었다.

프레디맥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샘 카터는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올해 평균치인 6.62%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택 시장에 어느 정도 균형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레디맥 발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일 기준금리를 25bp(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해 3.5∼3.75%로 조정한 직후 나왔다.

지난 9월과 10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25bp 인하다.

모기지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에 직접적으로 연동되지는 않지만 10년 만기 국채 금리와 매우 밀접하게 움직인다.

현재 10년물 금리는 약 4.15%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론디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제프 더거레이언은 폭스비즈니스에 "연준 회의가 끝난 만큼, 시장은 이제 향후 발표될 노동시장 지표에 주목할 것"이라며 "만약 노동지표가 연준의 전망, 즉 더 약한 노동시장과 통제 가능한 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한다면, 2026년을 앞두고 모기지 금리가 현재의 박스권을 깨고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윤시윤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