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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TD코웬은 알파벳(NAS:GOOGL)이 인공지능(AI) 랠리에 힘입어 주가가 12%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TD코웬은 알파벳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33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알파벳 주가는 올해 들어 65% 올랐다. TD코웬이 이번에 상향 조정한 목표주가는 알파벳 주가가 여기에서 12%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존 블랙리지 TD코웬 애널리스트는 구글 검색에 AI 개요가 성공적으로 통합된 것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글 검색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0.2%의 복합성장률(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전망치 9.6%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블랙리지 애널리스트는 제미나이 월평균 이용자 수도 기존의 6억명에서 8억5천만명으로 수정했다. 그러면서 2030년에는 제미나이 앱 월평균 사용자 수가 30억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재미나기 챗봇 사용이 증가했으며, AI 모드와 AI 개요 사용에 따른 검색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챗GPT 사용자 중 제미나이도 사용하는 사용자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긍정적인 미국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글 검색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TD코웬은 알파벳의 광고 부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블랙리지 애널리스트는 "구글은 선도적인 모바일 광고 수익, 탄탄한 역량, 동종업계 대비 트래픽 우위 등을 고려했을 때 모바일 광고 기업 중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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