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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오라클(NYS:ORCL)이 일부 데이터 센터의 완공 시점을 기존 2027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며 "지연의 주요 원인은 인력 수급 문제와 건설 자재 부족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오라클은 오픈AI와 총 3천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AI의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운영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텍사스주(州)에 세워질 이 데이터센터는 완공 시 세계 최대급 시설로 분류된다.
오라클의 공동 최고 경영자(CEO)인 클레이 마고이르크는 지난 1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 용량 공급이 야심 차지만,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23분 현재 188.5300달러로 전장 대비 5.14% 급락하고 있다. 이 보도가 나온 후 장중 6.47%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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