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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데이터센터 완공 연기 없다" 반박…주가 낙폭 축소(상보)

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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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오라클이 일부 데이터센터의 완공이 1년 연기됐다는 보도에 대해 12일(현지시간)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어떤 부지에서도 지연은 없었고, 모든 주요 마일스톤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오픈AI가 사용할 텍사스 데이터센터의 완공이 2027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오라클 대변인은 "부지 선정과 인도 일정은 계약 체결 이후 오픈AI와 긴밀히 협의해 공동으로 합의한 사항"이라며 "당사는 계약상 의무와 향후 확장 계획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다는 점에 여전히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오라클은 오픈AI를 위한 데이터센터가 언제 가동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시점을 제시하지 않았다.

오라클은 오픈AI와 총 3천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AI의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운영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텍사스주에 세워질 이 데이터센터는 완공 시 세계 최대급 시설로 분류된다.

오라클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22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4.49% 하락한 189.92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데이터센터 완공 연기 보도로 장중 6.4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번 해명으로 낙폭이 다소 축소됐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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