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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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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15일 서울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70원대를 중심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말 오라클이 촉발한 기술주 투매로 이날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예상되는 점, 꾸준한 결제 수요 유입 등이 환율에 상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480원 수준에서 당국 경계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봤다.

외환당국은 휴일인 전날 최근 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환율 상승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긴급 회의를 열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한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하준경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연금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복지부 장관 주재로 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환율 안정 대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한국은행과 650억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 계약 연장여부를 포함해 국민연금 환헤지 전략 등이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12일 밤 1,472.6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3.70원)보다 1.1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레인지는 1,465~1,480원 범위로 제시됐다.

◇ A은행 딜러

1,470원 중후반대에서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 위원들 발언이 갈리면서 글로벌 달러 움직임은 크지 않았지만 브로드컴, 오라클 주가 하락 등 인공지능(AI) 버블에 대한 경계가 위험회피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주말간 정부가 외환시장 긴급 회의를 개최해 당국 미세조정 개입에 대한 경계감에 1,480원에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예상 레인지 : 1,470.00~1,480.00원

◇ B은행 딜러

레벨이 조금 높아져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다른 통화들도 달러화 강세 흐름을 크게 추종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결제물량이 소화되고 나면 네고가 출현하며 조금은 내려올 걸로 보고 있다. 1,480원에서는 상단이 제한될 것 같다. 변동성 장세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465.00~1,480.00원

◇ C은행 딜러

뉴욕증시에서 오라클이 유발한 기술주 투매로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순매도로 상승압력이 나올 것 같다. 실수요 저가매수세 역시 환율 상승을 지지한다. 다만 시장이 1,470원 중반을 단기 고점이자 당국의 속도조절을 예상하는 레벨로 보고 있어 제한적인 상승시도가 나올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472.00~1,478.00원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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