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K-패스 카드 그대로 사용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를 확대 개편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한 달 동안 환급 기준 금액을 초과하여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에 대해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차등 적용한다.
종류는 일반형·플러스형 2가지로 구분되며, 교통 수단별로 요금이 다른 점을 고려해 일반형은 1회 총 이용요금(환승금액 포함)이 3천원 미만인 수단에 적용되고, 플러스형은 모든 수단에 대해 환급이 적용된다.
[출처 : 국토교통부]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금액 등에 따라 자동으로 가장 많은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국토부는 고령층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본형 환급 방식에 어르신(65세 이상) 유형을 신설하여 환급률을 10%포인트(p)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8개 기초 지자체가 새로 참여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총 218개 기초 지자체 주민들이 대중교통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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