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변동금리 지표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금리 상승 폭을 더 키웠다.
15일 은행연합회는 지난 11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를 전월(2.57%) 대비 0.24%포인트(p) 오른 2.81%로 공시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코픽스는 내림세가 이어지다 올 9월 12개월 만에 올랐다. 코픽스는 직전 달 5bp에 이어 11월 24bp 오르며 상승 폭이 더 커졌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2.84%에서 2.83%로 0.01%p만큼 하락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2.48%로 직전 달과 동일했다.
우리은행은 신규 취급액 코픽스 상승분을 반영해 주담대 금리(6개월)를 이날 3.84~5.04%에서 오는 16일 기준 4.08~5.28%로 24bp 올릴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6개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이날 3.91~5.31%에서 다음날(16일) 4.15~5.55%로 24bp만큼 높인다. 국민은행은 주택금융공사 보증 6개월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기존 3.67~5.07%에서 3.91~5.31%로 24bp 올린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서 은행의 예·적금, 금융채 등 수신 상품의 금리와 연동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출처: 은행연합회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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