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려아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고려아연[010130]은 약 10조9천억원을 투자해 미국에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15일 공시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와 미국 내 전략적 투자자(SI)가 출자한 외국 합작법인을 통해 19억4천만달러(약 2조8천500억원)를 조달하고, 미국 정부의 정책금융과 보조금, 재무적 투자자(FI) 대출, 직접 투자를 통해 나머지 자금을 조달한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와 미국 내 비철금속 및 전략광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북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가 공급망을 재편하기 위해 고려아연에 참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제련소의 연간 목표 생산량은 아연 30만톤, 연 20만톤, 동 3만5천톤, 희소금속 5천100톤으로 제시했다.
투자 일정은 이날부터 2029년 말까지다.
외국 합작법인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영풍[000670]·MBK파트너스와 최윤범 회장 사이의 지배권 경쟁에 변수로 떠올랐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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