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李대통령, '콩GPT' 농식품부 식량국장 모범사례로 꼽아

25.12.15.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와 관련, 건설교육기술원과 농림축산식품부를 모범사례로 꼽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현안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어떤 곳이 준비를 잘 됐는지를 묻는 참모진 질문에 두 부처를 꼽았다"며 "첫째는 건설교육기술으로 연간 240억원에 달하는 운영비와 교육비를 자체 조달해 내공과 저력을 칭찬받았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두번째는 콩GPT 별명을 얻으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농림축산식품부)식량국장"이라며 "국민 먹을거리 대두와 옥수수 유전자 변형 여부에 대한 수입농산물 질문을 하자 식량국장이 명쾌한 답변으로 국민의 막연한 불안을 불식시켰다"고 치하했다.

강 대변인은 특히 식량국장에 대해 "AI처럼 답하는 전문성으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무에 대한 높은 책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대철 건설기술교육원장은 기관의 예산 출처를 묻는 이 대통령의 말에 "국가 예산안 아니고, 저희 자체 수입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수강생으로부터) 교육비를 받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약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건설기술교육원을 칭찬했다.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국내 콩 수입량 중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의 비중이 어느 정도냐"는 이 대통령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면서 '콩GPT'라는 별명을 얻으며 관가에 회자했다.

이날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업무보고 전 과정을 사상 최초로 생중계하면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일 잘하는 실무 공무원을 국민께 알리고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철학에 걸맞은 국민 눈높이를 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업무보고도 국정 철학과 실용적으로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걸맞은 전문성을 갖춰 일 잘하는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업무보고 톺아보기 형식으로 국민 열어분께 보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 부처 업무보고 발언

(세종=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법제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2 xyz@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정지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