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 시간대에 1,470원대에서 하락폭을 줄였다.
15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32분 현재 전일대비 1.10원 하락한 1,472.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471.00원에 정규장 종가를 마감했다.
장중 저점이 1,469.90원까지 낮아졌으나 런던장 시간대에는 소폭 지지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정규장에서 외환당국과 연금 환헤지 물량을 의식했으나 환율이 저점을 낮춘 후에는 다시 저점 매수로 기울었다.
이날 오후에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영위원회 회의에는 기금의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연장과 2026년 목표 초과수익률 설정 방안 등이 포함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민연금은 9월 기준으로 11.3%의 높은 수익률을 거두었다"며 "올해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환헤지 유입은 여전히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앞서 지난 주말에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긴급 경제 장관 간담회를 열어 국내외 금융·외환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달러 인덱스는 98.36대로 하락했다.
이날은 미국의 12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그가 향후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해 어떤 시각을 보일지가 관건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75엔 하락한 155.1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내린 1.173달러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466위안으로 하락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syju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