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66.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1.00원)보다 2.35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66.10원, 매도 호가(ASK)는 1,466.5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간밤 주요 외신은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고위 인사들은 해싯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나치게 가깝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난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것은 적절한 결정이었다며 "2026년을 앞두고 통화정책은 잘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은 연간 650억달러 한도 외환스와프 계약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국민연금 기금위원회는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302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155.24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49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434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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