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 및 저축 계좌 제공 추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NAS:PYPL)이 중소기업 대출을 제공할 수 있는 페이팔 은행(PayPal Bank) 설립 승인을 당국에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CNBC에 따르면, 페이팔은 유타주 금융기관(DFI)과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페이팔 은행' 설립을 위한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알렉스 크리스 페이팔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페이팔 은행 설립은 우리 사업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해 미국 전역에서 중소기업 성장 및 경제적 기회를 더 잘 지원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팔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신용 한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은행과 유사한 서비스 목록을 확대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번 은행 설립을 통해 이자 지급이 가능한 저축 계좌 역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페이팔의 이러한 움직임은 오프라인 기반의 전통 은행들로부터 고객을 빼앗으려는 핀테크 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페이팔의 주가는 은행 설립 신청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페이팔은 정규장 대비 0.53 달러(0.87%) 오른 61.27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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