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IBK자산운용이 첫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로 평균 듀레이션을 2~3년으로 맞춘 중기채 상품을 출시했다.
16일 IBK자산운용은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ITF 중기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비교지수 'KIS 중기종합채권(1~5Y, AA-이상, 총수익)'을 추종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는 국면에서 안정적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를 위해 국채와 특수채, 은행채 및 회사채 등 AA- 이상 우량 신용도 채권을 두루 편입하면서 평균 듀레이션을 2~3년 수준으로 운용한다.
IBK자산운용은 금리 사이클과 시장 수급, 신용 스프레드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장 상황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IBK자산운용이 내놓는 첫 번째 채권형 ETF이자, 세 번째 ETF다.
앞서 지난 2023년 12월 KOSPI 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ITF 200 ETF'로 ETF 시장에 진입했고, AI 및 반도체 중심의 'ITF K-AI반도체 코어테크 ETF'를 올해 1월 선보인 바 있다.
이번 ETF 출시로 채권형 ETF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여 성장형 및 안정형 상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장민영 IBK운용 대표이사는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기 듀레이션 채권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구간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ETF는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 가능성을 동시에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연금 투자자와 연계된 최적화된 ETF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BK자산운용 로고 [IBK자산운용 제공]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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