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팀코리아가 수주한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에 주기기(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등)를 공급하는 계약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8년 4월 18일까지다. 두코바니 원전 6호기 준공 예정일로 잡았다.
팀코리아는 APR1000급(1000MW(메가와트)) 체코 두코바니 원전 5호와 6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실질적으로 2027년 11월부터 2032년 8월까지 해당 제품을 제작 및 공급하는 일정이다.
체코 원전 사업 본계약은 발주처인 'EDU II'와 한수원이 지난 6월 체결했다. 이번 공시는 본계약 이후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간 후속 협력 계약 차원이다.
계약 금액은 핵증기공급계통(NSSS) 공급이 약 4조9천290억원, 터빈 발전기 등이 7천111억원가량이다. 합산 총 5조6천억원이 넘는 규모다. 작년 총매출의 35% 수준이다.
이 금액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 전일 최초 고시 매매기준 환율(유로당 1,728.72원, 달러당 1,472.50원)을 적용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계약 금액 및 기간이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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