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국채의 강세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17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7틱 오른 105.46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5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은 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4틱 하락한 113.36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계약 및 3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9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62계약, 10년물 거래량은 32계약으로 각각 집계됐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40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2.80bp 및 2.90bp 낮아졌다. 2년물 금리는 1.30bp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 11월 고용보고서가 뒤늦게 발표된 가운데 예상을 웃돈 고용 증가폭보다 실업률의 상승에 주목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로 급락한 점도 국채가격 상승을 거들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6만4천명 증가했다. 4~5만명 증가를 점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다만 함께 발표된 10월 수치는 정부 고용의 급감(-15만7천명) 속에 10만5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9월 합산 고용은 3만3천명 하향 수정됐다.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4.6%로 지난 9월 대비 0.2%포인트 상승, 지난 2021년 9월(4.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실업률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아예 발표되지 않았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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