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NAS:TSLA) 주가가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대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보다 3.07% 상승한 489.8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이전 장중 최고가는 약 1년 전에 기록한 488.54달러였으며, 이전 최고 종가는 479.86달러였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21%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운전자를 태운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거의 6개월 만에,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탑승자 없이 무인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주 주가가 급등했다.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테슬라의 시가 총액은 1조6천30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상장 기업 중 7번째로 가치가 높은 기업이 됐다.
낙관적인 테슬라 투자자들은 무인 로보택시 출시가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전기차를 로보택시로 전환하겠다는 오랜 약속을 마침내 이행할 것이라는 신호로 보고 있다.
미즈호는 이번 주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475달러에서 53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미즈호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술 개선이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가속화하고, 잠재적으로 동승자 없이 운행하는 시대를 앞당길 수 있다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로보택시라는 브랜드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는 차량에 운전자 또는 안전 감독관이 탑승하고 있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