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밤 1,472.4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7.00원)보다 2.30원 내린 셈이다.
매수 호가(BID)는 1,472.20원, 매도 호가(ASK)는 1,472.60원이었다.
달러화 가치는 간밤 공개된 미국의 고용지표를 소화하며 소폭 하락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6만4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약 4만명 증가)를 웃돌았다.
다만 10월 수치는 정부 고용의 급감(-15만7천명) 속 10만5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9월 합산 고용은 3만3천명 하향 수정됐다.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4.6% 오르며 지난 2021년 9월(4.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월 실업률은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발표되지 않았다.
민간고용정보업체 ADP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4주 동안 미국의 민간고용 예비치는 주당 평균 1만6천25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째 플러스(+)다.
한편, 한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 중 한명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를 오는 17일 면접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98.214로 내렸다.
달러-엔 환율은 154.79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48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0339위안이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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