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7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국 고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72.43포인트(0.15%) 하락한 49,310.86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1.84포인트(0.35%) 내린 3,358.66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고용 지표 영향을 반영하며 무겁게 출발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같은 날 발표된 11월 미국 고용지표에서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동시에 공개된 10월 수치는 정부 부문 감소로 큰 폭의 감소를 나타내면서다.
또한 11월 실업률은 2021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 고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3% 상승해 일본 증시에선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오는 18~19일 열리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적극적인 매매는 약한 모습이다.
BOJ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시에선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일본 무역수지는 예상을 뛰어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11월 무역수지는 3천222억 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726억 엔 흑자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직전치는 2천318억 엔 적자를 기록했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3% 오른 154.84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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